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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입문서四柱命理學 入門書
사주명리학 소개 및 기초 이론

  • 저자 손영기
  • 페이지 334 page
  • 크기 190*260 mm
  • ISBN 978-89-6131-129-8
  • 발행일 2023-12-06
  • 정가 25,000원
  • 저자 손영기
  • ISBN 978-89-6131-129-8
  • 페이지 334 page
  • 발행일 2023-12-06
  • 크기 190*260 mm
  • 정가 25,000원

이 책은 여러 해에 걸쳐서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면서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메모 형태로 적어 놓았던 것을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다.
내가 처음 사주명리학 공부를 시작했을 때 느꼈던 막막함과 혼란스러움을 생각하면서, 사주명리학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감히 용기를 내서 이 책을 만들게 됐다. 그러니 이 책의 목적은 초보자가 사주명리학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에서 사주를 보는 과정은, 먼저 사주의 형태를 파악하고 팔자 사이의 관계를 찾아낸 후에 그런 정보를 바탕으로 운명의 개연성을 추리하는 것이다. 그 과정 중에서 사주팔자의 형태 파악과 관계 분석은 일정 수준의 이론 공부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보지만, 운명의 개연성을 추리하는 일은 더 깊은 공부와 다양한 실전 경험이 더해져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사주팔자를 분석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기초 이론의 일부를 담았다.

손영기 孫永基
50년대 후반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이며 한자 교육을 받은 세대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로 평생을 보냈다. 이 책 첫 출판 시점에도 대학에서 정보기술(IT)을 가르치고 있다. 젊은 시절, 컴퓨터 과학의 수학적 기초인 2진법 체계가 주역(周易) 괘(卦)의 구조와 일치한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껴서 주역이 뭔가 알아보다가 결국은 사주명리학에 입문했다.
자칫 입으로 죄짓는 일이 될 수 있다는 핑계로 남의 사주 봐주기는 하지 않고 있지만, 사주명리학 실력이 부족한 것이 진짜 이유다. 미래의 누군가가 ‘사주 보는 AI’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남은 인생 동안 ‘사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싶어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이해하는 사주명리학
이 책을 읽는 분께 드리는 말씀

01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 개요(槪要)
02 음양(陰陽)
03 오행(五行)
04 천간(天干)과 지지(地支)
05 지장간(支藏干)
06 역법(曆法)과 시간(時間)
07 사주정립법(四柱定立法)
08 사주팔자(四柱八字)
09 대운(大運)과 세운(歲運)
10 육신(六神)
11 오행왕쇠(五行旺衰)
12 합(合)
13 충·형·파·해(沖·刑·破·害)
14 공망(空亡)
15 십이운성(十二運星)
16 십이신살(十二神煞)
17 기타신살(其他神煞)
18 통근(通根)과 득령(得令)
19 사주명리학설(四柱命理學說) 소개(紹介)
20 격국론(格局論) 개요(槪要)
21 억부론(抑扶論) 개요(槪要)
22 간명용어(看命用語)
23 간명요결(看命要訣)
24 간명사례(看命事例)

부록1 천간물상(天干物象)
부록2 지지물상(地支物象)
부록3 십간관계(十干關係)
부록4 상수학(象數學)의 수(數)
부록5 사주간지(四柱干支)를 계산하는 수학 공식

참고1 간명용어 색인(索引)
참고2 사주 간명지(看命紙)

사주를 보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의 상황을 알기 위해서다. 그러나 예측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은 사람의 의지적(意志的) 일이다. 길을 나설 때 비가 올 확률이 높다면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사주를 보는 것은 비가 올 확률을 파악하는 일과 같고, 길을 나설 때 우산을 챙기는 것은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일이다. 즉 삶의 어떤 방향으로 개연성이 큰 사주라고 하더라도, 자신을 그 방향으로 끌고 갈지 다른 방향으로 끌고 갈지를 정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다. 그리고 더 나은 방향으로 자신을 끌고 가는 일은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그런 이유로 사주명리학은 예언술이 아니며, 운명을 숙명(宿命)이라고 설명하지 않는다. 또한,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타고난 기운을 파악해서, 자신의 삶을 이로운 방향으로 이끌고 난관이 있으면 조심하고 삼가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닦는 수신학(修身學)으로도 유용하다고 생각한다.